윤은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컴백 "난처한 상황 겪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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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2022-04-07 09: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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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윤은혜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돌아왔다.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의 후배 아티스트 밴드 W24가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수록곡 중 4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그 중 한 곡의 뮤직비디오를 윤은혜가 맡게 된 것.앨범의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W24의 곡들 중 그가 선택한 곡은 밴드 멤버 박아론의 자작곡 ‘겨울 지나(Song of Songs)’다. 이 곡은 애틋한 사랑 노래로 윤은혜가 모든 곡들 중 가장 욕심을 냈던 곡이라는 후문이다.윤은혜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담고자 했다. 단지 연인간의 사랑뿐 아니라 가족, 친구, 팬과 아티스트 등 여러 관계 안에서 느껴지는 사랑을 말하고 싶었다고.특히 사랑을 주기도, 받기도 두려운 마음의 벽을 넘어 조금씩 사랑을 배워가며 진정한 사랑을 통해 자유로워지고 스스로가 가진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가게 되는 감정선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며 오미크론 때문에 난처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여주인공을 맡은 신인배우 김시영이 오미크론에 확진되며 촬영 준비에 큰 차질이 생긴 것.이미지 원본보기
관계자는 "윤은혜는 배우를 직접 만날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촬영 하루 전 격리가 해제 되자마자 배우와 만나 촬영 콘티와 감정선을 설명하고 안무 동작까지 함께 맞춰보는 등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덕분에 사랑에 서툴고 상처 입을까 두려운 소녀와 그런 소녀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W24 멤버들의 연기와 그녀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로 완성됐다"라고 전했다.윤은혜가 연출을 맡은 W24의 ‘겨울 지나(Song of Songs)’는 오늘(7일) 오후 7시 W24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된다./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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