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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유튜브 캡처[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은혜가 하반기 To do list를 공개했다.지난 5일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에 '아날로그 in. 2021년 하반기 To do list 함께 정해요. 그런데 여름 노래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윤은혜는 영상과 함께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7월 1일, 은혜로운 여러분들과 함께한 두 번째 아날로그 in. 여러분들의 이야기들로 다시 한 번 풍부해진 아날로그 in이었습니다. 서로의 사연으로 위로를 주고 받고 저희들의 노랫말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던 그 시간"이라고 글을 남겼다.윤은혜는 W24와 함께 이날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핑계로 그냥 보내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러나 아직 2021년의 절반이 남아있다. 남은 6개월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윤은혜는 하반기 위시 리스트와 투 두 리스트에 대해 정해보자고 했다. 윤은혜는 "하반기를 그냥 막 보낼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하며 "나중에 운동 콘텐츠를 올리고 싶다. 이미 올린 것도 있는데 아무도 안 따라하시더라. 안 힘든데, 운동을 패스하겠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맛있는 거 먹고 건강하게 살 빼는 게 좋은 것 같다. 활발한 요리 콘텐츠도 준비해보겠다"라고 약속했다.그러면서 "다이어트 이야기를 했지 않나. 수영복을 입고 바다를 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고민을 걱정하는 사연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다는 시간도 좋은 것 같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윤은혜는 여름과 어울리는 노래인 '널 알고 싶어', '해변읜 연인', '다시 여기 바닷가', '장마' 등을 선곡하며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