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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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유튜브 캡처윤은혜가 WSG워너비 데뷔 대장정 일상을 공유했다.14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에는 'Vlog 은혜의 걸그룹 재데뷔(?) 대장정 제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은혜는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1차 안무연습을 갔다. 댄스 레슨을 받은 윤은혜는 오랜만에 추는 춤이기에 꼼꼼히 체크,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하고 라이브 연습까지 열심히 했다. 윤은혜는 "감사하게 주어진 기회였기에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다"며 미소지었다.그리고 '어마어마해' 촬영장 가는 길. 윤은혜는 "12명의 댄스곡을 찍으러 가는 중이다. 정말 모든 사람들이 대단하다. 3일도 아니고 이틀 만에 안무를 맞춰서 지금 촬영을 하러 가고 있다"며 "다시 준비해서 뭔가 데뷔하는 느낌. 설레기도 하고 잘하고 싶고 한 시간 잤다. 잠이 안 온다. 다들 마이크를 들고 의상 입고 하면 헤갈릴 것 같다"고 차 안에서도 맹연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관리데이가 왔다. 윤은혜는 "위가 고장났다"며 약을 챙겨먹고 필라테스 운동을 하러 갔다. 그는 "이제는 언젠가 무대의상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운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후 네일숍에 가서 손톱 관리까지 받았다.이튿날 윤은혜는 여유롭게 눈을 떠 반려견과 놀다가 카야 토스트, 한라봉 마들렌을 시켜 먹고 소품 구매까지 마쳤다.윤은혜는 다음날 '놀면 뭐하니?' 촬영장에 도착했다. 김숙의 "재료 준비해둘 테니까 음식 좀 해주세요"라는 말에 "저 캠핑 가면 기본으로 8-9개 한다. 그럼 저는 음식만 할게요"라며 의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