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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유튜브 캡처[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은혜가 달고나 만들기의 달인이 됐다.지난 2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 'OPEN 은혜'S 홈카페/ 달고나 100프로 성공하는 법/ 달고나라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윤은혜는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달고나용 국자에 설탕을 넣고 타지 않게 저어줬고 "예전에는 국자에다 했는데. 집에서 다 태워먹고 엄마한테 진짜 죽었다 하면서 막 버리고 그랬다"며 어린 시절 집에서 달고나를 만들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윤은혜는 소다도 넣은 후 만든 달고나를 판에 부었다. 그 뒤 누르개로 눌렀지만 달고나가 누르개에 붙어버리며 실패로 돌아갔다.그는 두 번째 도전에 나섰고 이번에는 누르개 대신 스테인리스 그릇으로 눌러줬다. 하지만 이것도 실패. 윤은혜는 "맛은 있다. 다만 성질이 날 뿐"이라며 "조그맣게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다시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윤은혜의 손톱이 날아가는 참사가 빚어지기도. 하지만 윤은혜는 달고나 만들기에 심취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고나가 판에 붙으며 실패했고 윤은혜는 "이건 정말 동심 파괴다"면서도 "나 할 수 있다"며 네 번째 도전을 시도했다. 이번에는 시트지에 달고나를 올렸고 누르개로 누르기 전 설탕을 뿌린 것이 성공하며 결국 달고나 만들기를 성공했다.윤은혜는 이후에도 계속 달고나를 만들었고 "요령을 알았다"고 만족해했다. 그렇게 몇 개의 달고나는 완성됐고 이번에는 모양에 맞춰 달고나 떼어내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첫 뽑기부터 실패. 윤은혜는 "옛날에 실패하면 침을 묻혀서 붙였다"며 침을 묻혀 다시 붙이려 하기도 했다.그렇게 달고나를 가지고 신나게 놀던 윤은혜는 남은 달고나로는 달고나 라떼를 만들었다.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로 달고나 라떼를 만들었고 "홈카페같다"며 셀카를 찍었다. 그는 자신이 만든 달고나 라떼를 맛보더니 "진짜 신기하다. 맛잇다 아몬드 브리즈랑 진짜 잘 어울린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천윤혜 popnews@heraldcorp.com